송송첼로 송희송 독주회 성료

[코리아뷰티타임즈]

Music Story with 첼리스트 송희송

 
 

 
 
 
지난 7월 5일 예술의 전당 IBK 쳄버홀에서 첼로계의 대모로 불리는 첼리스트 송희송의 독주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유튜브 채널로 송송첼로 Music Story with 첼리스트 송희송이 활동하며 연주한 곡들을 테마로 독주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송희송은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과 확고한 자신만의 음악의 세계를 펼쳐 나아가며 결실을 맺고있는 음악인으로 조명받고 있다.
 
이날 연주는 곡의 해설과 함께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로 가득 찼는데, 실력과 스토리를 겸비한 송희송 교수의 따뜻하고 부드럽고 온화한 첼로 음색과 기품있는 해설을 선보였다.
 
그리고 깔끔한 진행까지 청중 모두는 충분히 감동되고 압도되었다.
 
차분히 들을 수 있는 녹턴과 아베마리아부터 탱고와 왈츠까지 다양하게 레퍼토리를 구성하여 청중들의 집중을 한시도 놓치지 않았다.
 
클래식에 익숙치않은 일반인에게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으로 무대와 객석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성공적으로 독주회를 마쳤다.
 
이번 독주회를 위해 함께 피아노에 주희성 서울대 교수가 연주를 맡으며 무게감이 더해 품격이 한층 더해진 무대였다.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깊이 있는 송희송만의 감동적인 첼로 소리는 그가 지금까지 보여준 강직한 교육자로 봉사하는 리더로 앞서며 대중과 소통하는 기획자 예술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겸손함과 진정성이 연주에 묻어났다.
 
한편 이날의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앞으로 송희송 교수의 진솔한 행보로 이어 나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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