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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열흘 만에 이스라엘 장비 180개 파괴 주장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12. 12. 00:53

[코리아뷰티타임즈]

 
이스라엘과 하마스 지상전 격화
 

 
알-카삼은 열흘 만에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차량 180대를 격파했다고 발표했다.
 
튀니지, 12월 10일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의 군사 조직인 알카삼 여단(Al-Qassam Brigade)은 지난 열흘 동안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군 장비 180개를 공격했다고 이 조직의 대변인 아부 우바이다(Abu Ubaida)가 말했다.
 
알자지라를 통해 방송된 군부대 대표인 아부 우바이다의 영상 메시지는 "교전이 재개된 지 10일 이내에 우리 신앙의 전사들은 180대 이상의 군용 차량을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파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의 군사 조직이 발표한 알아크사 홍수 작전의 일환으로 가자지구에서 전례 없는 규모의 로켓 공격을 받았다.
 
그 후, 조직의 전사들은 이스라엘 남부 국경 지역에 진입하여 군인과 민간인 모두에게 총격을 가했으며 200명 이상의 인질을 잡았다.
 
이스라엘 당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민간인, 군인,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해 약 1200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도 500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응해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를 상대로 철검 작전(Operation Iron Swords)에 돌입했다.
 
며칠 만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국경 근처의 모든 인구 밀집 지역을 장악하고 가자 지구의 민간인을 포함한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 이스라엘은 또한 가자지구의 완전한 봉쇄를 발표했다.
 
물, 식량, 전기, 의약품, 연료 공급이 중단되었다. 10월 말, 이스라엘의 영토 내 지상 작전이 시작되었다. 가자지구는 이스라엘 지상군에 둘러싸여 있었고, 영토는 사실상 남부와 북부로 나뉘어 있었다.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의 사망자 수는 17,000명을 넘어섰고, 48,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에 인질이 200~250명 정도 있다고 주장했다.
 
휴전이 끝난 후 이스라엘 당국은 이스라엘인 126명과 외국인 11명이 하마스에 인질로 남아 있었고, 납치된 110명이 석방됐다고 발표했다.
 
1967년은 수도인 동예루살렘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은 양측의 영토적 이해관계와 관련되어 수십 년 동안 이 지역에서 긴장과 싸움의 원인이 되어 왔다.
 
1947년 UN의 결정에 따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라는 두 국가의 창설이 결정되었지만 이스라엘 국가만 창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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