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룩셈부르크 쟌 필립 왕자 영농법인 성진김치 방문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12. 11. 10:34

[코리아뷰티타임즈]

 

김치 체험 및 시설 현대화 투자에 관심

 

 

 

룩셈부르크 왕가의 쟌 필립 세러티 왕자가 국내 투자처 발굴을 위한 일정 가운데 해남군 마산면 땅끝식품특화단지에 입주한 영농조합법인 성진(대표 안종옥)을 방문하였다. 룩셈부르크는 서유럽에 위치해 독일, 프랑스, 벨기에 사이에 있는 내륙국가다.

 

해외에서 인기있는 K-푸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운영중인 펀드를 통해 한국에서 생산되는 핵심 제품에 투자코자 방한하였다.

 

쟌-필립 왕자는 한국과 아프리카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KADI(Korea Africa development Institute) 대표를 맡고 있다고 한다.

 

쟌-필립 대표와 리나 변호사 등은 지난 11월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국내에 머무르며 데이탐코리아, 밸드주르 사업설명회를 비롯해 드론택시, 해상케이블카 관련 기업을 등을 방문하였다.

 

지난 5월 1일 해남 성진김치 공장을 방문해 생산과정과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김치 담그기 체험을 하는 등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눴다.

 

특히 성진의 빨간 배추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함께 시설 현대화 등에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코자 마련되었다.

 

쟌-필립 대표는 “투자기금을 모아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비롯해 핵심 K-푸드를 묶어 유럽 등으로 수출하면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안종옥 대표는 “해남은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겨울배추의 70%가 생산되고 있고 김치 양념채소 등 원재료가 풍부한 곳이다.”며 “투자 유치가 이뤄진다면 스마트돔 등 첨단시설을 갖춰 세계시장을 공략해 해남 배추와 가공식품 판매 활로 개척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NAVER와 DAUM과 Google에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른언론 아름답고 건강한 뉴스'<코리아뷰티타임즈>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