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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장, 센 강에서 수영하다 대장균에 감염됐을 수도

코리아뷰티타임즈 2024. 7. 27. 02:03

 

[코리아뷰티타임즈]

파리 시장이 수영할 당시 센강의 수질 좋지 않았다

 

프랑스의 인포(France Info) 라디오는 시청 자료를 인용해 파리 시장 안 이달고(Anne Hidalgo)가 올림픽 전날 센강에서 수영을 했을 당시 센강의 수질이 좋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대장균과 인간에게 위험한 기타 박테리아의 수준을 결정하는 설정된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수질이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물에서 수영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따라서 2023년 여름 올림픽을 준비하는 테스트 이벤트에서 선수들은 과도한 오염에도 불구하고 강에 뛰어들 수 밖에 없었다.

수영을 통해 안 이달고는 대회를 위해 강물의 안전을 증명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024년 올림픽 개막 전까지 센 강에서 수영을 하지 않았다.

앞서 전염병 전문의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물새가 사는 저수지에서는 수영을 해서는 안 되며, 가장 오염된 곳은 갈대나 기타 식물이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저수지에는 물이 정체되어 위험한 유충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입증된 장소를 선호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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