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갤러리, 민화작가 지민선 개인전 '옛날 옛적에'

[코리아뷰티타임즈]

 

 

유디치과 문화 사회공헌사업 활발!

 

지민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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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문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진행되는 민화작가 지민선(사진)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조선시대 민중의 삶이 담긴 전통 회화 장르인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민선 작가 개인전이 '옛날 옛적에'이란 주제로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 3층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1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구전되는 설화 속 호랑이를 주제로 한 사람의 본성을 꿰뚫어 본다는 호랑이 눈썹 이야기, 시집 가는 꽃가마에 호랑이 가죽을 덮어 사악한 기운을 막았다는 구전 설화를 재해석해 작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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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의 감정을 드러내는 표정, 눈빛, 털 표현 등 작품의 기법에서도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윤곽선을 그리고 색을 칠하는 전통적인 한국화 기법인 구륵법을 이용해 전통적인 느낌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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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푸른색을 주로 사용하였는데, 이는 태양이 뜨는 동쪽을 뜻하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또한 호랑이와 함께 등장하는 다양한 크기의 그릇은 복을 담는 그릇을 뜻한다.

 

지민선 작가는 개인전을 비롯해 경기도 박물관 재개관전, 예술의전당 민화의 비상 단체전, 부산 국제 화랑아트페어 등 다수의 부스전 및 초대전에 참가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선보였다.

 

지선민 작가는 "삶 속에서 호랑이를 마주친 것 같은 힘든 시간을 겪을 수 있지만, 그 순간을 넘어서면 반드시 복이 찾아 올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의 안정과 지루한 대기시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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