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미국 케네디 암살사건 기밀해제 문서 공개
미국 국립문서기록보관소는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에 대한 기밀 문서를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취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자료를 공개하라는 명령에 서명했다. 전체적으로 약 8만 페이지에 달하는 다양한 문서와 파일이 기밀이 해제되었다.
동시에 백악관 관계자들은 이 신비한 살인 사건에 대한 새로운 감각이나 세부 사항은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미국 국립문서기록보관소는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 의 암살과 관련된 모든 기밀 문서를 공개했다.
해당 조직은 도널드 트럼프의 명령에 따라 해당 문서가 대중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국립문서보관소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25년 3월 17일 행정명령에 따라 존 F.케네디 암살 사건 컬렉션의 이전에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모든 기록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고 성명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사람들이 수십 년 동안 이 문서들이 공개되기를 기다려 왔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취임 직후 존 F. 케네디 대통령, 그의 동생 로버트 케네디, 마틴 루터 킹의 암살에 대한 문서를 공개하라는 행정 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미국국가정보국 털시 가바드 국장은 이 보도에 대해 미국 유권자들에게 한 약속이 이행된 것이라고 논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대한의 투명성을 갖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의 지시에 따라 케네디 암살 사건에 대한 기존 분류된 문서가 아무런 변경없이 대중에 공개됩니다. "약속은 했고, 약속은 지켜졌다"라고 말했다.
사건 종결
미국의 35대 대통령 존 피츠제럴드 케네디는 1963년 11월 22일 댈러스에서 오픈 리무진 차량을 타고 시내 중심가를 달리던 중 암살당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살인범은 전직 해병대원 리 하비 오스월드였다.
그는 자신의 죄를 부인했다. 그러나 그는 재판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체포된 직후 경찰서에서 호송되던 중 총에 맞았기 때문이다.
오스월드가 구금 중 갑자기 사망한 것과 증인 진술의 모순, 사건의 여러 가지 상황적 불일치 등으로 인해 존 F. 케네디의 암살에 대한 많은 음모론이 생겨났다.
다양한 추정에 따르면, KGB , CIA , 이탈리아 마피아, 반공 쿠바 이민자, 심지어 그의 부통령이었던 린든 존슨 조차도 미국의 35대 대통령 암살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뉴욕포스트는 존 F. 케네디 암살과 관련된 총 8만 페이지 분량의 문서와 파일이 공개되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소식통은 해당 출판물에 대해 아무런 기대도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 문서의 대부분은 1964년 워렌위원회 조사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자 미국 대법원장 얼 워런이 이끄는 이 위원회는 대통령 암살 혐의로 체포된 리 하비 오스월드가 단독으로 행동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워런위원회의 조사 결과는 미국에서 회의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미국인은 케네디가 음모의 결과로 암살당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는 오늘날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에 대한 문서의 총 수가 600만 페이지가 넘었다고 상기시켰다.
여기에는 암살 사건과 관련된 정보 활동을 조사한 1975년 상원 처치위원회 조사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 기록 보관소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1976년 하원위원회가 케네디 대통령과 시민권 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암살 사건을 재조사하는 임무를 맡았던 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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