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변혜숙 작가, 9x 갤러리 초대전 열려

코리아뷰티타임즈 2025. 5. 9. 05:24

 

 [코리아뷰티타임즈]

오는 5월 1일~15일까지

 

 

변혜숙 작가 초대전이 지난 5월 1일부터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9X 갤러리에서 '飛上 (비상)'이란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달 4월 15일 새롭게 오픈한 기업형 갤러리인 9X갤러리 초대전에는 역량있는 작가들이 참여하면서 투자자들이 관심있게 관람하고 있다.

 

문향과 문살, 한국적인 도자기와 토기 등의 표현을 통해 자연의 내용과 만물과 새들의 활동적인 세상을 같이 호흡하며, 역사의 향기와 시간의 흐름이 고스란이 작품에 묻어있다.

 

작가가 보여주는 마티에르 기법은 작품의 표현이 풍부하게 묻어있는 시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촉각적인 상상력까지 자극하는 중요한 의도이다.

 

무엇보다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작업환경에 따른 질감이나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활용되었다.

 

그의 작품의 소재로 자주 눈에 띠는 문살, 토기, 꽃병, 소나무, 솟대, 새 등 자연친화적인 구상 작품들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작가의 의도에 따른 전통적인 토기와 문살은 과거의 이야기나 문화를 담고 있어서 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공간과 새로운 공간을 닫혀있는 문으로 연결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통로처럼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암시한다.

 

솟대는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 마을의 수호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새를 통해 미래로 날아오르는 희망과 새의 몸짓에 역동성을 의미한다.

 

또한 꽃병에 담겨진 동그라미꽃과 네잎클로버는 아름다움과 희망을 떠올리며 앞으로 펼쳐질 벅찬 일들에 소망을 불어넣었다.

 

그 외에도 소나무는 장수와 절개와 신성함과 생명력, 그리고 공작새는 고귀함과 권위의 의미로 왕족이나 귀족을 상징했다.

 

변혜숙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석사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 강동미협 부회장,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이사, 미술등록협회 작가위원장, 홍익미술협회 여성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코엑스, 현 갤러리, 인 갤러리, 롯데월드 미술관, 서울아트갤러리, M갤러리, 영국 버킹엄 홀, 경기 국제아트페어전, 한강의 흐름전, 예총전, 국제회화전, 파스텔 협회전, 한.러 미술교류전, 전업작가회전, 한국미술 협회전, 홍익미술협회전, 한한일 창작 교류전, 한국의 유망작가 초대전, 한중 교류전 등 개인전 및 초대전 32회, 단체전 250여회를 활발하게 참여하였다.

 

 

 

 

NAVER와 DAUM과 Google에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른언론 아름답고 건강한 뉴스'<코리아뷰티타임즈>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