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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을문화진흥원 '유배지에서의 하룻밤' 추사 김정희 다큐 제작

코리아뷰티타임즈 2022. 5. 12. 10:25

[코리아뷰티타임즈]

 

 

 

배우들과 함께 촬영에 참여한 제주시니어모델 생애 첫 배역 열연

 

 

 

 

 

(사)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사장 안정업)이 지난달 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추사 김정희(金正喜, 1786~1856) 유배지에서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유배지에서의 하룻밤'을 테마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이곳 추사 김정희의 유배 생활을 재현하면서 마을 사람들과 유배지에서의 벌어지는 신명나는 가락과 춤판을 벌리며 생일 잔치 풍경을 묘사하는 장면들을 촬영하였다.

 

제주의 풍속과 문화를 함께 보여주는 '유배지에서의 하룻밤'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가 제작된 배경인 19세기 전반의 세도정치로 혼란했던 시대를 보여주고 있다.

 

똑똑하고 총명했던 명문가 자제 김정희가 반대 세력인 안동 김문의 모함으로 55세 때 억울하게 제주도로 유배를 떠났던 시대를 배경으로 상황극을 주제로 설정하였다. 

 

'유배지에서의 하룻밤' 출연 배우들과 함께 색다른 연기에 도전하는 제주시니어모델들이 배역을 맡으며 생애 자신의 첫 연기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화제를 낳았다. 

 

한편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 23.9×108.2cm)는 1844년 제주에서 제작된 이후 176년 동안 여러 주인을 거쳐왔다. 

 

동아시아 삼국을 오간 '세한도'의 여정이 고스란히 남아 현재 긴 두루마리로 전해지고 있다. 2020년 소장가에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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