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국제 분쟁에서 달러의 무기화에 견제
최근 위안화가 지난 달 중국의 국가 간 거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화로 미국 달러를 넘어섰다고 해외 언론에 보도됐다.
국가외환관리국(State Administration of Foreign Exchange)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 매체의 계산에 따르면 위안화의 국경 간 지불 및 수령액은 2월 4345억 달러에서 3월 5499억 달러로 급증했다.
중국 통화는 전체 국가간 거래의 48.4%에서 사용되었으며 이는 달러화에서 벗어나는 추세와 위안화 사용을 장려하려는 베이징의 정책이 반영되었다.
중국의 국제 결제에서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2월 48.6%에서 지난달 46.7%로 떨어졌다.
글로벌 시장에서 위안화의 비중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지만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세계 주요 에너지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러시아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대대적인 제재를 배경으로 국제 무역에서 달러화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중국의 시도는 가속화되었다.
인도의 관료들도 모스크바와의 상호 무역에서 미국 달러에서 루블과 루피로 전환하는 조치를 취했다. 러시아는 지난해부터 거래에서 대체 통화 사용을 늘리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아프리카 및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과의 거래에서도 중국 위안화를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러시아 은행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위안화는 러시아 대외 무역에서 주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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