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오스트리아 화가의 마지막 초상화 소더비에서 1억 800만 달러 낙찰
오스트리아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Klimt)의 마지막 작품 'Dame mit Facher(부채를 든 여인)‘가 소더비 경매장에서 8530만 파운드(1억 840만 달러)에 낙찰된 후 유럽에서 경매된 예술 작품 중 가장 가치 있는 작품이 되었다. (한화 1,410억원)
짧은 입찰 전쟁에 이어 화요일의 판매는 유럽에서 가장 비싼 그림의 기록을 경신했을 6,500만 파운드(8,300만 달러)의 사전 판매 기대치를 넘어섰다.
홍콩에서 온 익명의 수집가를 대신하여 전 Sotheby's Asia CEO인 Patti Wong이 구입했다.
웡(Wong)은 2021년 떠날 때까지 아시아에서 경매장의 급속한 확장을 이끌었다.
스위스 예술가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의 동상은 2010년 런던에서 6500만 파운드(1억 430만 달러)에 팔린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Dame mit Facher'는 1918년 클림트가 갑작스럽게 사망하기 직전에 완성되었을 당시에 작업실 이젤에서 발견되었다.
그의 많은 작품들과 달리 그것은 의뢰되지 않았으며 역사가들은 그것에 묘사된 여성의 신원에 대해 궁금증을 제기했다.
네모난 유화는 연꽃, 봉황, 용 등 중국 문양을 배경으로 기모노 차림으로 앉아 있는 정체불명의 모델이 특징이다.
클림트(Klimt)는 중국과 일본 문화의 애호가였으며, 여러 나라의 옷을 옷장에 가지고 있었다.
오스트리아의 마지막 걸작은 1994년 뉴욕에서 마지막으로 판매되었다. 당시 소더비 경매장에서 경매는 1,160만 달러에 팔렸다.
한편 클림트의 다른 작품은 더 높은 가격에 비공개로 판매되었다.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2세'는 2016년 인수 당시 1억5000만달러,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1세'는 2006년 1억3500만달러에 팔렸다.
※구스타프 클림트(사진)는 1862년 7월 14일, 오스트리아 빈 바움가르텐에서 태어나 1918년 사망했다. 오스트리아의 상징주의 화가이자 빈 분리파 운동의 주요 회원이다.
클림트는 회화, 벽화, 스케치 등의 작품을 남겼다. 작품의 주요 주제는 여성의 신체로, 그의 작품은 노골적인 에로티시즘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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