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영 디자이너 CAHIERS(까이에) 2021 S/S 컬렉션

[코리아뷰티타임즈]

 

중성적인 컬러 조합과 새롭게 각색된 아프리칸 룩으로 재해석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처럼 오늘이 절기상으로 대한[大寒] 이다.

​

봄은 우리에게 가까이 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봄을 기다리는 청순한 여성의 마음처럼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 CAHIERS(까이에)가 성금성금 우리곁으로 다가왔다.

​

김아영 디자이너가 이끄는 여성 브랜드 CAHIERS(까이에)가 2021 S/S CAHIERS 컬렉션'을 선보였다.

 

​국내의 디자이너 브랜드로 주목받는 패션 CAHIERS는 ‘아프리카의 봄‘을 컨셉트로 새로운 컬렉션이 올해도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

CAHIERS의 2021 S/S 컬렉션에서는 ‘아프리카의 봄’을 새롭게 소환하려한다.

​

지금의 아프리카는 쿠테타가 난무하는 죽음의 땅, 영양실조, 질병으로 고통받는 고통의 삶, 지구 온난화로 인한 빈곤의 악순환 등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대자연을 간직한 아프리카만의 원시 모습을 재현하여 아프리카의 봄을 꿈꾼다.

​

컬렉션은 원시 모습을 간직한 광활한 자연, 야생동물이 뛰어노는 대자연의 신비로움, 독특한 부족 문화를 재현하여 ‘아프리카의 봄’을 소환하고 많은 이들에게 봄의 활기를 전하고자 했다.

 

아프리카의 자연과 원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볼드한 모티프의 프린트와 화려함을 까이에의 차분하고 중성적인 컬러와 조합하여 새롭게 각색한 아프리칸 룩으로 재현하였다.

​

원주민 전통 의상의 루즈하고 드레이프 된 쉐잎을 차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려 한다.

​

​또한 전통 장식에서 차용한 볼드하고 화려한 골드 장식의 액세서리를 다양하게 변주하여 이국적인 아프리카 무드를 보여주려 한다.

 

까이에 김아영 디자이너는 "강렬한 의지가 담긴 ‘아프리카의 봄’ 컨셉트는 언택트 시대의 많은 패턴 변화와 침울해진 모든 이들에게 활기찬 봄을 전하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

 

 

​NAVER와 DAUM과 Google에서 함께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른언론 아름답고 건강한 뉴스'<코리아뷰티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