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972년 이후 첫 달 착륙

 

[코리아뷰티타임즈]

 

오디세우스 우주선 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도달했다

 

오디세우스 착륙선은 2024년 2월 21일 IM-1 임무 중 달 궤도를 따라 달의 가까운 쪽을 통과하고 있다.

 

 

 

민간 항공우주 회사인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가 설계한 오디세우스 착륙선은 1972년 이후 달에 착륙한 최초의 미국의 우주선이 되었다.

 

지난 2월 15일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인튜이티브 머신(Intuitive Machines)의 공동 설립자인 팀 크레인(Tim Crain)은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의 장비는 달 표면에 있고, 우리는 전송하고 있다."며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말했다.

 

"오늘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미국이 달에 귀환했습니다." 

빌 넬슨(Bill Nelson) NASA 국장은 4.3m 높이의 착륙선이 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도달한 직후 말했다. "오늘은 NASA의 상업적 파트너십의 힘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날입니다."

 

달 궤도를 도는 동안 오디세우스는 벨코비치 분화구의 사진을 전송했다.

 

이 착륙선에는 달 토양과 전자 플라즈마를 분석하기 위한 장비를 포함한 6개의 NASA 연구 장비가 포함되어 있다.

 

오디세우스는 또한 미국 예술가 제프 쿤스(Jeff Koons)의 작품을 가지고 있는데, 이 작품은 달의 위상을 나타내는 125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원형 조각품이 있는 투명 상자이다.

 

미국은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임무가 끝난 후 달에 착륙선 보내기를 중단했다.

 

지난달 NASA는 유인 달 비행인 아르테미스 II 임무가 2025년 9월로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우주비행사들의 달 귀환은 2026년 9월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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