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러시아는 전쟁 중이다 – 크렘린

코리아뷰티타임즈 2024. 3. 23. 00:30

 

[코리아뷰티타임즈]

 

“서방의 개입으로 전면적인 제3차 세계대전에 한 걸음 다가 서는” 위협 경고

 

군사 작전으로 시작된 작전은 서방이 참전한 이후 확대됐다고 러시아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말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군사작전은 서방이 분쟁에 참여한 후 본격적인 전쟁으로 바뀌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금요일 발표된 국영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 군대가 러시아 시민이나 영토에 위협을 가할 수 없도록 하는 목표를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대변인은 말하면서 우크라이나에는 이제 키예프의 군대로부터 보호되고 완전히 해방되어야 하는 4개의 새로운 연방 주체가 있다고 지적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가 크림반도와 러시아의 새로운 영토를 점령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는 국가가 국경에 존재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 자포리자주와 헤르손 지역을 언급했다.

 

"우리는 전쟁 중이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번 분쟁은 특별군사작전으로 시작됐지만, 서방 집단이 우크라이나 편에 서자마자 우리에게는 전쟁이 됐다"고 설명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의 전화통화에서 분쟁이 "사실상 전쟁으로 변질됐지만" 법적으로는 러시아에서 특별군사작전으로 분류돼 있으며 이와 관련해 달라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최근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작전이 시작된 이후 13,000명 이상의 외국인이 키예프 군대 편에서 전투에 참여했다고 보고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모스크바가 용병으로 묘사한 이 전투원들 중 약 5,962명이 "제거"되었다. 그들 대부분은 폴란드, 조지아, 미국, 캐나다, 영국, 루마니아, 독일, 프랑스에서 왔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 세르게이 나리쉬킨은 이번 주 초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키예프를 위해 싸우기 위해 최대 2,000명의 병력을 보낼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최근 몇 주 동안 우크라이나에 나토군의 배치 가능성을 암시하면서 러시아를 "적"으로 낙인찍으면서 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모스크바는 그러한 조치가 러시아군과 나토군 간의 직접적인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따르면 이는 "전면적인 제3차 세계대전에 한 걸음 다가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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