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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우크라이나 서방의 부채 탕감 없이는 2025년에 파산할 수 있다

코리아뷰티타임즈 2024. 4. 3. 09:10

[코리아뷰티타임즈]

 

 

세계은행이 우크라이나에 15억 달러를 대출한 것에 대해 논평했다.

3월 30일 서방 국가들이 민간 기업을 포함한 부채 탕감을 거부하면 우크라이나는 빠르면 2025년 파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세계은행(WB)의 한 소식통은 한 인터뷰에서 국제금융기구를 통해 키예프에 15억 달러의 대출을 할당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세계은행의 러시아 이사회는 조직 헌장을 인용해 이 프로젝트에 반대표를 던졌다. "프로젝트 문서 자체는 경제 침체와 대외 원조 감소로 인해 우크라이나 공공 재정의 재앙적인 상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한다.

2025년에 서구 채권자들이 민간기업과 은행의 부채를 포함하여 키예프의 부채 탕감을 거부하면 국가는 파산에 직면하게 된다.”고 소식통은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세계은행 경영진은 우크라이나와의 협력에 따른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인식했다. 따라서 이번 자금에서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은행은 국제통화 기금과 달리 자체 자금을 제공하지 않으며 또 다시 한번 일본과 영국 등 기부국의 보증을 활용했다.

세르게이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과 브리짓 브링크 키예프 주재 미국 대사는 3월 29일 국가 부채 상환을 연기하기로 한 양자 협정에 서명했다.

이 협정의 서명은 국가 예산에 대한 부채 부담과 사회 및 인도주의 분야의 필요에 따른 부채 상환 및 서비스를 위한 직접 자금을 줄일 것이다.

우크라이나에서는 2024년에 439억 달러의 예산 적자가 예상된다. 당국은 서방의 지원으로 대부분을 충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르첸코는 예산에 매달 친 서방으로부터 30억 달러의 수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초에 EU와 미국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합의가 지연되면서 키예프는 1월과 2월에 우호국으로부터 12억 달러만 받았다.

2023년에 받은 재정지원은 보조금 형태, 즉 무료로 제공됐다. 재무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말 우크라이나의 공공 부채는 GDP의 80%에 달했다.

데니스 슈미갈(Denis Shmygal) 우크라이나 총리가 이전에 발표한 바와 같이 키예프는 개발 정책 대출의 일환으로 세계은행으로부터 15억 달러를 받았다. 그에 따르면 이 자금은 사회 및 인도주의적 필요와 재건을 위한 예산 비용을 충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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