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지정했다. 과학자들은 천연두의 새로운 발병이 전염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pox) 비상사태가 마지막으로 선포된 것은 2022년 5월이었다. 그 후 95,000명 이상이 감염되었고 180명이 사망했다.
한편,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전염되고 있는 균주는 이전 균주보다 더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WHO는 처음으로 국제적 관심을 끄는 글로벌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네이처(Nature)에 실렸다.
지금까지 주요 정점은 아프리카 국가에 있다. 올해 8개월이 채 안 되는 기간에 17.5천 건이 등록되었으며, 지난해 전체로는 약 15,000건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부룬디, 케냐, 르완다, 우간다에서 단 1주일 만에 56명이 사망했다. 현재까지 총 사망자는 약 460명으로 알려져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전염병학자인 앤 리모인(Anne Rimoin) 교수는 “먼 나라 어딘가에서 감염이 발생하면 집에서도 금방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모두가 오랫동안 익숙해져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는 이런 일이 여러 번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WHO의 성명은 전 세계 국가들이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신호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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