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국제]영국 대법원, 어산지의 미국 송환 반대 항소 기각

코리아뷰티타임즈 2022. 3. 15. 09:31

[코리아뷰티타임즈]

 

미국 사법부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에 17개 추가 혐의 적용

 

런던 고등법원에 줄리안 어산지 지지자들
 

 

 

 

 

3 14(현지시간) 영국 대법원이 '위키리크스(Wikileaks)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Julian Assange)의 상고를 기각했다.

 

Wikileaks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대법원은 어산지의 범죄인 인도 사건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고 전했다.

 

관계자의 트윗트에 따르면 이제 이 사건이 어산지의 범죄인 인도를 허가할 수 있는 영국 내무부 국장인 Priti Patel에게 이관되었다고 언급했다.

 

지난 1월 말, 어산지는 미국으로 인도하기로 한 런던 고등법원의 결정에 항소하기 위해 영국 대법원에 청원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12월 중순 런던 고등법원은 미국 당국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최대 175년형에 처할 수 있는 어산지의 미국 범죄인 인도 금지를 뒤집었다.

 

미국 검찰이 국방 관련 기밀 정보를 절도 및 공개한 혐의로 어산지(50)를 기소하기를 원함에 따라 미국은 어산지(50)의 인도를 요구해 왔다.

 

2019 4, 미국 법무부는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의 설립자를 전 Wikileaks 내부 고발자 Chelsea Manning과 공모하여 정부 컴퓨터 네트워크를 해킹하여 군사 기밀 문서를 배포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사법부는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에 대해 17개 추가 혐의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모든 혐의는 미국 국방기밀과 관련된 데이터의 불법 입수 및 공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의 어산지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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