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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런던의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시위 확산

코리아뷰티타임즈 2022. 4. 3. 13:15

[코리아뷰티타임즈]

 

 

유럽의 에너지 위기로 세계경제에 여파

 

 

 

 

 

 

 

 

영국에서는 시민들이 생활비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해 정부 관계자들의 사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4 2일(현지시간) 런던을 비롯한 영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전국적으로 수천 명의 시위대가 거리로 나왔다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런던에서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시위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생활비의 급격한 상승과 관련하여 정부 의원들에게 사임을 요구했다.

 

특히 시위대는 영국 당국을 향해 '행정에 부적합', '가격 동결, 가난한 사람이 아니다', '그들의 위기에 대한 대가를 치르지 않을 것' 등 자신들의 목소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나왔다.

 

이날 그 외에도 버밍엄과 카디프에서도 수많은 시위대들의 행동이 이어졌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3 23일 영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의 5.5%보다 6.2% 상승해 지난 30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재정국(Office of Fiscal Responsibility)에서 발표한 예측에 따르면 2022년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7.4%에 달할 것이라고 보고됐으며 이미 많은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을 10% 이상으로 예측하기도 하였다.

 

한편 유럽에서 가스 가격이 치솟으면서 영국 정부(UK Gas and Electricity Markets Authority) 2월 초 소비자 전기 가격 상한선을 54%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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