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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우디 유가 급등... 또 다른 에너지 전쟁

코리아뷰티타임즈 2022. 4. 5. 16:14

[코리아뷰티타임즈]


 

사우디 석유 공급의 60% 이상 아시아 국가

러시아 원유 생산량 하루 약 150만 배럴 감소

 

 

 

 

 

 

4 4(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수급의 불안감을 일으키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모든 지역의 구매자를 위해 유가를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국영 사우디 아람코(Aramco)는 다음 달 아시아로 향하는 아랍 경질유 가격을 배럴당 9.35달러 인상했다.

 

아랍 최대의 에너지 기업은 이전에 5월 인도분 가격을 배럴당 5달러만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가는 지난 2 24일 우크라이나에서 분쟁이 발발한 후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급등하여 전 세계 금융 시장과 거래장을 뒤흔들었다.

 

많은 국가들이 그 이후로 러시아산 원유를 피했다.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에너지 포럼(International Energy Forum)에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세계 최대의 석유 수출국인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이 하루 약 15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관측했다.

 

그러나 다른 중동 전략 에너지 등급의 기조를 설정할 가능성이 있는 사우디의 유동성 가격 인상은 세계 최대의 석유 수입국인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폐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나온 상황이다.

 

브렌트유 가격은 런던 경매에서 현재 배럴당 약 107달러로 등락했다.

 

사우디 아람코는 OPEC+가 지난주 점진적인 생산량 증산을 계속하기로 결정한 후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이끄는 23개국 그룹은 생산 속도를 높이고 국제 연료 가격을 낮추라는 미국을 포함한 주요 수입국의 요구에 저항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공급의 60% 이상이 아시아로 가고 있으며, 중국, 일본, 한국, 인도가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구매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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