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올리비아 뉴튼 존 배우 겸 가수 73세로 별세

코리아뷰티타임즈 2022. 8. 9. 17:11

[코리아뷰티타임즈]

 

 

그래미 상 네 번이나 수상한 올리비아 뉴튼 존(Olivia Newton-John)

 

 

 

 

 

영화 '그리스'에서 존 트라볼타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영국 태생의 오스트레일리아 팝스타 올리비아 뉴튼 존이 암 투병 끝에 73세로 사망했다.

 

남편인 존 이스터링(John Easterling)은 월요일 페이스북에 올리비아 뉴튼 존 부인이 오늘 아침 남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신의 목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에 둘러싸여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그는 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Newton-John은 전직 MI5 요원의 딸이었고 그녀의 가족은 그녀가 6살이던 1954년에 호주 멜버른으로 이주했다그녀는 1970년대에 '당신을 사랑한 적이 없었나요', '너를 진심으로 사랑해', ' 사랑 한다면 알려줘와 같은 라디오 히트곡을 부르며 주요 녹음 스타로 떠올랐다 .

 

그녀의 경력은 197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그리스' 를 영화로 각색한 '샌디 올슨역할로 새로운 정점에 도달했다 이 영화는 그 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사운드트랙 중 하나를 기록했다수록된 'Hopeless Devoted to You', 'Summer Nights' , 'You're the One That I Want' 를 포함한 여러 Top 5 싱글을 선보였다 .

 

그녀는 1992년 처음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그녀의 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한 같은 주말에 그녀는 새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콘서트 투어를 취소해야 했었다그녀는 유방암 생존자들을 위한 확고한 옹호자가 되었고 연구를 위한 기금을 마련했고 그녀는 멜버른에 있는 공립 병원인 Olivia Newton-John Cancer Wellness &Research Centre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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