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김지옥 초대전 '지옥의 계절일기' 장은선갤러리

코리아뷰티타임즈 2023. 2. 17. 11:02

[코리아뷰티타임즈]

 

 

오는 2월 22일 ~ 3월 4일까지 열려

 

 

nature. and trees 72.7x60.6㎝ oil on canvas

 

 

 

 

 

오는 2월 22일~3월 4일까지 서울 인사동 장은선갤러리에서 김지옥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75세 원로 작가인 김지옥 선생은 부산출신의 서양화가로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지옥!’ 그러나 뜻은 금지옥엽에서 따온 그 옛날 무남독녀 외동딸이 너무 귀해서 선친께서 붙인 지옥(枝玉)으로 이름을 지으셨다고 한다.

 

그의 그림에서 보듯 작업은 감각적인 필치로 자연을 그린다.

 

속도감을 수반한 붓터치는 경쾌하면서도 유연하게 움직이고 감각적이며 인상적이로 물감을 켜켜히 쌓은듯한 두꺼운 마띠에르는 시간의 두께로 표현된다.

 

작가는 자연의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생명의 순환과정으로 해석해서 시절의 변화를 그리고 있다.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나무와 계절마다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 나무와 숲 봄이 되면 잎을 만들고 가을이 되면 낙옆을 떨구는 자연의 이치가 인간 삶의 진리라며 우리 삶에 대한 희망을 나무의 생명성과 순환에서 찾으며 깊이가 느껴지는 강렬한 붓터지로 자연과 인생을 표현하고 있다.

 

봄을 기다리는 2월에 캔버스에 활짝 핀 매화를 보며 좋은 시절을 함께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작품 30점이 장은선갤러리에서 전시한다.

 

 

김지옥 작가의 경력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나혜석미술대전 대상을 비롯해 부산미술대전 특선 4회 및 전국 시도 공모전 40여회의 특선과 우수상을 받은 화려한 수상 이력과 함께 현재는 각종 미술대전의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nature,andtrees(연가) 72.7x53㎝ oil on canvas

 

 

 

가족 40.9x53cm_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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