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고야영화상 ‘눈의 사회’ 최우수 영화상

코리아뷰티타임즈 2024. 2. 11. 11:40

 

[코리아뷰티타임즈]

 

 

 

 

JA 바요나(Bayona) 감독의 눈의 사회(The Snow Society)가 스페인 고야상 (Gala de la 38 edición · 2024)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했다.

 

스페인 영화상 '고야' 최우수 작품상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의 영화 '눈의 사회'(La sociedad de la nieve, 2023)에게 돌아갔다.

 

JA 바요나의 영화는 영화, 연출, 사진 부문을 포함해 13개 부문 중 1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1972년 안데스 산맥에서 발생한 우루과이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다룬 영화다. Bayona는 또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데이비드 베르다게르(David Verdaguer) 최고의 배우로, 말레나 알테리오(Malena Alterio)를 최고의 여배우로 선정했다.

 

"최고의 유럽 영화" 부문에서는 프랑스 감독 Justine Trieu의 작품 "가을의 해부학"(Anatomie d'une chute, 2023)이 수상했다.

 

국립영화상 '고야'는 스페인 예술가 프란시스코 고야(1746~1828)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고야의 청동 흉상인 이 상은 스페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37년 동안 수여해 온 상이다.

 

한편 개봉된 스페인 출신 로드리고 소로고옌의 사회극 '프레데터스' 이 영화는 칸과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 참가했고 고야상 부문에 1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앞서 멕시코 영화감독 알폰소 쿠아론(Alfonso Cuaron)BAFTA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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