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바이든 딸 일기장 훔친 플로리다 여성, 징역 1개월 선고

코리아뷰티타임즈 2024. 4. 10. 11:16

 

[코리아뷰티타임즈]

 

 

미국 법원 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딸 애슐리의 개인 일기를 훔친 혐의로 플로리다 주민 에이미 해리스에게 징역 1개월을 선고했다. ABC 뉴스는 4월 9일(현지시간)에 이 사실을 보도했다.

 

애슐리 바이든의 일기 도난 사건은 바이든이 대통령 취임 전인 2020년 가을에 발생했다.

 

검찰은 “후보자 가족의 개인 소지품을 훔쳐 정치적 목적으로 단체에 판매하는 행위는 정치적 목적과 관계없이 잘못된 불법 행위”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애슐리 바이든은 2020년 친구 집에 살다가 그해 6월 이사갈 때 여러 가지 개인 물품을 두고 왔다고 한다.

 

친구는 그녀가 집에 물건을 두는 것을 허락했다. 해리스는 바이든이 떠날 때 방에 들어가 물건을 발견하고 공동 피고인 로버트 컬랜더(Robert Kurlander)와 공모하여 물건을 팔았다.  그들은 처음에 트럼프 캠프에 자료를 제공했지만 거절했다.

 

해리스와 컬랜더는 2022년 8월에 유죄를 인정했다. 그들은 개인 소지품 판매 대가로 2만 달러를 받았다.

 

로라 테일러 스웨인 판사는 주 검찰이 요구한 것보다 더 가혹한 형을 선고했다.

 

 

 

 

 

NAVER와 DAUM과 Google에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른언론 아름답고 건강한 뉴스'<코리아뷰티타임즈>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