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

명품 향수, DNA 손상해 불임 유발

코리아뷰티타임즈 2024. 12. 25. 01:20

 

[코리아뷰티타임즈]

 

명품 브랜드 향수는 DNA를 손상시켜 불임과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위험한 향수 중에는 Zielinski & Rozen, Guerlain, Bvlgari 브랜드 및 기타 12개 유명 브랜드의 향수가 있다.

 

부정적인 영향의 주범은 향수뿐 아니라 매니큐어, 헤어스프레이, 샴푸 등의 제품에서도 발견되는 프탈레이트다.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를 교란하고 생식 기관의 호르몬 및 세포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이다.

 

연구에 따르면 높은 수준의 프탈레이트는 불임 위험 증가, 정자 품질 저하, 난자 효율 감소 및 유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는 또한 프탈레이트가 남성의 정액 품질과 여성의 배란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프탈레이트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가소제로,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프탈레이트는 무수프탈산에 에스테르 반응을 통해 합성되는 물질로, 1930년대부터 플라스틱의 유연성을 주기 위해 사용되어 왔습니다.

식품용 기구, 화장품, 생활용품, 장난감, 비닐 장판, 벽지, 세제, 윤활유, 의약품, 의료용 혈액 주머니 및 튜브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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