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2001년 대히트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의 등장 당나귀에게 영감을 준 동물 페리가 30세 나이로 안락사 되었다.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 있는 배런 파크 당나귀 프로젝트는 발굽염이라는 치료할 수 없는 질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이유로 심한 통증으로 안락사 되었다고 발표했다. 페리는 1994년에 태어나 1997년에 배런 파크로 이사했다. 애니메이터들은 1990년대 후반에 페리를 연구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이 지역을 방문했으며, 드림웍스 히트작에서 미국의 배우 에디 머피가 목소리를 상징적인 캐릭터를 모델로 삼아 페리의 모습과 움직임을 연구했다. Barron Donkey Project에 따르면, 할리우드와의 인연에도 불구하고 페리는 자신의 역할에 대한 대가로 목초지에 75달러만 기부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