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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캐릭터에 영감을 준 당나귀 안락사

코리아뷰티타임즈 2025. 1. 6. 21:03

 

[코리아뷰티타임즈]

 

 

2001년 대히트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의 등장 당나귀에게 영감을 준 동물 페리가 30세 나이로 안락사 되었다.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 있는 배런 파크 당나귀 프로젝트는 발굽염이라는 치료할 수 없는 질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이유로 심한 통증으로 안락사 되었다고 발표했다.

 

페리는 1994년에 태어나 1997년에 배런 파크로 이사했다. 애니메이터들은 1990년대 후반에 페리를 연구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이 지역을 방문했으며, 드림웍스 히트작에서 미국의 배우 에디 머피가 목소리를 상징적인 캐릭터를 모델로 삼아 페리의 모습과 움직임을 연구했다.

 

Barron Donkey Project에 따르면, 할리우드와의 인연에도 불구하고 페리는 자신의 역할에 대한 대가로 목초지에 75달러만 기부했다고 한다.

 

2001518일 미국에서 개봉한 슈렉은 전 세계적으로 38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여러 속편을 낳았다. 역대 가장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 중 하나로 평가된다. 첫 번째 영화는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 장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나귀는 일반적으로 25~30년 살지만, 올바르게 관리하면 40년까지 살 수 있는 당나귀도 있다.

 

당나귀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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