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미국 관세 압박으로 중국 경제 흔들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인해 4월 중국의 제조업 활동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가통계국은 공식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0%로, 1월 이후 처음으로 성장률과 수축률을 나누는 기준선인 50%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생산 및 신규 주문 하위 지수도 각각 49.8과 49.2로 하락했는데, 이는 제조업 부문의 수요 감소를 나타낸다. 3월에는 수출업체들이 미국 관세가 인상되기 전에 상품을 선적하기 위해 서두르면서 급증세가 둔화된 바 있다. Caixin/S&P 글로벌 제조업 PMI도 4월에 50.4로 전월 51.2에서 둔화되었다. 올해 1월, 미국 기업가이자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의 측근인 일론 머스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