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선갤러리 배상숙 초대展(도예전)

[코리아뷰티타임즈]

2025.1.8 (수) ~ 1. 23 (수)

 

희망찬 새해가 밝은 2025년 1월 8일부터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따듯한 기억을 담은 도조 작품들을 인사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도자기와 소조 작업(점성이 있는 재료를 안에서 밖으로 붙여 형상을 만듬)을 통합하는 배상숙 도예작가는 감각적이고 견고한 도조 작품을 통해 행복하고 따듯한 기억을 전달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과 행복을 준다.

 

도자기와 조각의 결합으로 전통적이고 자연적인 순수한 아름다움을 지니는데,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실용성을 가미함으로써 현대인의 생활공간에 적합한 조형미를 자아낸다.

 

배 작가의 도예 작업은 먼저 작품을 온전히 투각 기법만으로 작업하는 방식이다. 안정감이 느껴지는 기하학적이고 견고한 구조물은 세련된 아름다움을 갖춘다.

 

형식보다는 자유로운 작업을 하는 배상숙 선생님은 경험과 꿈 등의 초현실적인 형상을 입체적으로 빚어내는데 특히 현대적이고 강렬한 색채와 유려한 곡선이 몽환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배상숙 작가는 군산대학교 세라믹 디자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 다수의 개인전과 단원미술대전 초대작가전, 한국 현대조각 초대전 등 많은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한국미술협회, IAA 국제조형 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전북 건축물 미술작품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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