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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의 말다툼 후 젤렌스키 백악관 조기 퇴장

코리아뷰티타임즈 2025. 3. 1. 23:27


[코리아뷰티타임즈]

"평화를 원할 때 돌아올 수 있다"


광물 협정의 공식 서명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소리치는 경쟁과 격렬한 비난으로 변했다.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에 우크라이나 천연자원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는 협정에 서명하거나 계획된 합동 기자회견을 열지 않고 조기에 백악관을 떠나라는 요청을 받았다.



젤렌스키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부통령의 회동은 곧 공개적인 적대적 대립으로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미국 대통령은 젤렌스키가 은혜를 모르고 우크라이나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 의지가 없다고 비난했다.



우크라이나의 희토류 원소와 관련된 거래 아이디어는 작년 가을 젤렌스키가 처음 제안했고, 미국 대통령은 이번 달 초에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우크라이나 지도자가 더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려고 시도하면서 지난 몇 주 동안 몇 차례의 주고받기가 있었다. 두 지도자가 금요일에 협정의 버전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수요일에 협정을 검토하고 승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요일에 백악관에서 있었던 격렬한 논쟁 이후 이 거래는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젤렌스키에게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을 때 회의는 험악해졌고, 그 후 우크라이나 지도자는 고집을 부리며 미국이 계속해서 그의 나라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Vance는 곧 싸움에 합류하여 젤렌스키가 미국에 대한 충분한 존중과 감사를 보이지 못했다는 트럼프의 발언을 다시 주장했다.



X에 게시된 글에서 Fox News 기자는 "트럼프가 젤렌스키를 내쫓았지만, 그는 스스로 물러나지 않았다" 고 썼다 .



그는 또한 백악관 직원 중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사람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재개할 것을 간청하고 있지만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월츠가 젤렌스키가 백악관 경내를 떠나야 한다고 그들에게 알렸다"고 주장했으며, 우크라이나 지도자는 "평화를 원할 때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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