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가을풍경 '충무공 이순신'의 혼이 있는 아산 현충사

코리아뷰티타임즈 2020. 11. 13. 17:39

[코리아뷰티타임즈 포토뉴스]

 

 

 

 

이곳 현중사의 가을 단풍이 절정을 맞으며 우리들의 시선을 끌리게 한다.   

 

현충사(顯忠祠)는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방화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기 위한 곳이다.

 

이순신 장군이 혼인 후 무예를 연마하고 구국의 역량을 기르던 장소이다.

 

이순신 장군은 21살 때 결혼하였는데 부인은 보성군수를 지낸 방진(方震)의 무남독녀였다. 따라서 처가집이 자연스럽게 이순신 장군의 본가가 되었다.

 

현재 건물은 전통적인 한식 목조건물로서 안채만이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현충사는 1706년 숙종 임금 때 건립되어 이순신 장군을 향한 추모의 향불이 끊이지 않았으나,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폐되어 그 자취가 사라져 버리고 유허비만 남게 되었다,

 

그후 일제 강점기때 충무공묘소 위토 경매 사건이 발단이 되어 전국민이 거국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1932년 현충사를 중건(重建)하게 되었다.

 

 

 

 

 

 

 

 

 

NAVER와 DAUM에서 함께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른언론 아름답고 건강한 뉴스'<코리아뷰티타임즈>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