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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가 리옹 미술관 모네 '봄' 그림에 수프 끼얹져

[코리아뷰티타임즈] "음식 시위는 스스로를 프랑스 시민 저항 캠페인" 프랑스 리옹 미술관은 지난 2월 10일(현지시간) 클로드 모네의 그림 '봄'에 수프를 뿌린 활동가들이 '푸드 레스폰스(Riposte alimentaire)' 단체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파손 행위는 오후 3시 30분에 발생했다. 1872년에 그린 모네의 그림은 유리로 덮여 있었지만 박물관 측은 “그림의 상태를 확인한 뒤 복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리 검찰청은 두 활동가 모두 체포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그들은 모네의 그림 위에 수프를 붓고 그들은 외쳤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이번 봄이 마지막 봄이 될 것 같아요. 우리 예술가들은 무엇을 그릴까요? 더 이상 봄이 없다면 우리는 무엇을 꿈꿀 수 있을까? 자신을 환경 운..

종합뉴스 2024.02.11

고야영화상 ‘눈의 사회’ 최우수 영화상

[코리아뷰티타임즈] JA 바요나(Bayona) 감독의 눈의 사회(The Snow Society)가 스페인 고야상 (Gala de la 38 edición · 2024)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했다. 스페인 영화상 '고야' 최우수 작품상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의 영화 '눈의 사회'(La sociedad de la nieve, 2023)에게 돌아갔다. JA 바요나의 영화는 영화, 연출, 사진 부문을 포함해 13개 부문 중 1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1972년 안데스 산맥에서 발생한 우루과이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다룬 영화다. Bayona는 또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데이비드 베르다게르(David Verdaguer)를 최고의 배우로, 말레나 알테리오(Malena Alterio)를 최..

문화.예술 202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