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후퇴하라는 공식적인 명령은 조직적인 후퇴를 하기엔 너무 늦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알렉산드르 시르스키 장군은 돈바스 요새에서 통제할 수 없는 혼란스러운 패배가 시작된 지 하루가 지나서야 군대에 아브데예프카를 떠나라는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총사령관으로 임명된 시르스키는 토요일 오전 퇴각을 발표하면서 "상황을 안정시키고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로 결정을 정당화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번 주 초부터 유포되기 시작했고, 이미 러시아군이 도시로 들어가는 가장 큰 보급선을 끊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국방부가 토요일 늦게 요새 도시를 점령했다고 발표하면서, 흩어져 있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포격을 받고 무기를 남겨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