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김봉진•현경희 부부의 자연과 소통하며 몸이 하나된 명상치유
김봉진(왼쪽), 현경희(오른쪽) 부부
제주의 아름다운 환경과 제주가 가진 생명과 기운을 불어넣는 김봉진•현경희 부부의 특별한 공연이 사려니숲에서 열렸다.
지난 6월 9일~12일까지 나흘간 사려니숲 일원에서 ‘2022제주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명과 생태 춤 명상’이 체험프로그램으로 시행되었다.
이번 ‘2022 제주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은 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열린 ‘춤추는 평등부부’ 김봉진•현경희 부부의 ‘생명과 생태 춤 명상’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오후 2회, 4일간 총 8회에 걸쳐 힐링체험 자연의 무대를 만끽했다.
프로그램에는 제주 도민과 여행객 등 2살짜리 꼬마부터 70대 부부까지 다양한 참가들이 춤 명상을 즐겁게 체험하였다.
현경희 강사는 “춤 명상은 움직임이 쉽고 재미있어 누구나 따라할 수 있어 움직이다 보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춤”이라고 말한다.
또한 “걷기만 해도 춤이 됩니다. 사려니숲을 따라 부드럽게 편안하게 걸으며 나무와 하늘과 땅도 만나고 햇살과 바람도 호흡하며 숲의 향기도 맡으며 새소리도 들으세요,”
참가자들은 숲과 호흡하며 소통으로 휴식과 치유가 되고 사려니숲에 대한 소중한 감사와 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현경희 강사는 ‘생명과 생태 춤 명상’ 평화의 춤을 통해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의 마음을 몸으로 표현하므로써 사려니숲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불어넣었다.
각별한 의미의 평화의 춤은 땅, 사람, 하늘을 하나의 구심점으로 연결하는 춤으로 숲과 잘 어울리며 춤을 추다보면 숲과 함께 동화되어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평화로워진다.
탐방객 한 참가자는 “사려니숲에 왔다가 우연히 춤 명상의 참여는 인생에 예기치 않은 곳에서 보물을 발견하는 큰 행운이고 선물이다.”며 “앉아서 하는 명상은 많이 해봤는데 움직이는 명상은 처음이었고 너무 좋았다. 다음에 아들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함께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숲의 바람과 햇살을 느끼며 몸을 흔들거리니 몸과 마음에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듯하다. 손을 잡은 파트너에게 온전히 나를 맡기고 눈을 감은 채로 숲을 걸었을 때 너무나 편안하고 고요했다. 발걸음이 자유롭고 평화로웠다.”
한편 김봉진 강사는 “‘생명과 생태 춤 명상’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앞으로 제주의 숲과 오름에서 춤 명상 워크숍을 매달 개최하고 제주 도민들과 관광객이 자연을 만끽하며 치유할 수 있는 시간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힐링커뮤니티댄스 강좌문의 010-2696-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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