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안양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성미영(원우회총무)의 ‘사회복지사’로 임하는 나의 직무! [현장인터뷰] 안양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성미영씨는 한도병원에서 24년째 근무하고 있다. 그가 학업과 직장을 병행하는 이유는 현재 대학원에서 배우는 사회복지 학문이 환자에게 인간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신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에 병원에서 일어난 일이다. 한 외국인이 머리를 심하게 다쳐 119구급차로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 외국인은 무연고에 미등록된 신분으로 보험처리가 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천문학적 병원비(약 1억 6천만원)와 입원비(285일)가 발생하였고, 외국인 환자는 납부할 능력이 전혀 없었다. 중간에 치료를 중단할 수도 있었지만 한도병원에서 전액 무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