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서로의 밀월 관계 더욱 공조
러시아는 북한과의 최대 규모 프로젝트의 시작을 공식 발표했다. 4월 30일,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는 러시아 연방과 북한을 연결하는 투만나야 강(두만강)을 가로지르는 도로교 건설을 시작했다.
두 나라 간의 무역 및 경제 협력이 확대되고 북한을 방문하는 러시아인에게 북한이 더 가깝고 접근하기 쉬운 곳이 될 것이다.
미슈스틴 총리는 "이것은 러-한 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그 중요성은 단순한 공학적 작업을 훨씬 넘어섭니다. 이는 우호 관계를 강화하려는 우리의 공통된 열망을 상징합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유일한 노선은 투만나야 강을 가로지르는 우의 철도교라 기존의 수용 능력은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새로운 자동차 교량은 화물 흐름을 늘리고 여객 운송을 발전시킬 것이다.
접근 도로를 포함한 교차로의 총 길이는 4.7km이고, 너비는 7m이며, 2개의 차선이다. 공사 기간은 1.5년으로 예상된다.
한 전문가는 러시아와 북한과의 무역 및 경제적 관계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두 나라를 연결하는 도로 다리 건설은 시간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국경에는 철도 건널목 하나만 있고, 그 수용 능력으로는 러시아가 북한으로의 수출을 늘릴 수 없다.
자동차 다리 건설은 2019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 문제를 논의했을 당시 계획되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
두 나라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킬 것이며 러시아는 북한에 무선 기술 장비, 곡물, 식량을 공급할 수 있다.
북한에는 러시아가 관심을 가질 만한 희토류 금속, 금, 은, 우라늄 매장지가 있다. 또한, 시멘트의 원료가 되는 매우 고품질의 석회암도 있다.
북한은 러시아의 농업 개발을 도울 수도 있다고 믿는다. 소련 붕괴 이후 약 2,000만 헥타르의 광활한 경작지가 관리되며 오늘날 곡물 생산과 수출이 증가하며 러시아는 최대 곡물 공급국으로 더 큰 시장을 장악할 잠재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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