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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과 최대 규모 합작 프로젝트 발표

코리아뷰티타임즈 2025. 5. 1. 02:49

[코리아뷰티타임즈]

서로의 밀월 관계 더욱 공조

 

 

러시아는 북한과의 최대 규모 프로젝트의 시작을 공식 발표했다. 430,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는 러시아 연방과 북한을 연결하는 투만나야 강(두만강)을 가로지르는 도로교 건설을 시작했다.

 

두 나라 간의 무역 및 경제 협력이 확대되고 북한을 방문하는 러시아인에게 북한이 더 가깝고 접근하기 쉬운 곳이 될 것이다.

 

미슈스틴 총리는 "이것은 러-한 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그 중요성은 단순한 공학적 작업을 훨씬 넘어섭니다. 이는 우호 관계를 강화하려는 우리의 공통된 열망을 상징합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유일한 노선은 투만나야 강을 가로지르는 우의 철도교라 기존의 수용 능력은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새로운 자동차 교량은 화물 흐름을 늘리고 여객 운송을 발전시킬 것이다.

 

접근 도로를 포함한 교차로의 총 길이는 4.7km이고, 너비는 7m이며, 2개의 차선이다. 공사 기간은 1.5년으로 예상된다.

 

한 전문가는 러시아와 북한과의 무역 및 경제적 관계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두 나라를 연결하는 도로 다리 건설은 시간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국경에는 철도 건널목 하나만 있고, 그 수용 능력으로는 러시아가 북한으로의 수출을 늘릴 수 없다.

 

자동차 다리 건설은 2019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 문제를 논의했을 당시 계획되었다, 하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

 

 

두 나라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킬 것이며 러시아는 북한에 무선 기술 장비, 곡물, 식량을 공급할 수 있다.

 

 

북한에는 러시아가 관심을 가질 만한 희토류 금속, , , 우라늄 매장지가 있다. 또한, 시멘트의 원료가 되는 매우 고품질의 석회암도 있다.

 

북한은 러시아의 농업 개발을 도울 수도 있다고 믿는다. 소련 붕괴 이후 약 2,000만 헥타르의 광활한 경작지가 관리되며 오늘날 곡물 생산과 수출이 증가하며 러시아는 최대 곡물 공급국으로 더 큰 시장을 장악할 잠재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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