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초대展 “조영남입니다”
[코리아뷰티타임즈] 오는 10월 6일부터 장은선갤러리서 열려... 조영남 Cho Young Nam, 나의 얼굴 , 2010, acrylic on canvas, 77x94cm “조영남입니다.” 오는 10월 6일(수)부터 ~ 30일(토)까지 서울 인사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조영남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대중음악가이며 한국적인 그림을 그리는 조영남 작가는 화투, 바둑판, 소쿠리와 같은 소재로 다양한 작업을 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화면은 강한 구성적 패턴을 지니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작업해 온 평면 회화에서 공통되는 것은 일루전(Illusion)의 탈피다. 언제나 직접적 현실로 되돌아와 있다. 그 자체로 이미 현실적 물체로써 화면에 끌어들여진 것이다. 이 점에서 조영남 작가의 그림은 처음부터 오브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