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티타임즈] 의식과 무의식, 구성과 추상의 시각과 관점 이은황 작가 초대개인전이 지난 7월 6일(수)부터 부암동 창의문 뜰(카페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초대전은 '두개의 시선-기억의 질량'이란 주제로 열리면서 개성있고 입체적으로 구성된 많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두개의 시선-기억의 질량'은 작가가 부여하는 안경이란 이미지를 통해서 관찰하고 주시하는 대상이나 사물을 잘 보이게 하는 의미와 함께 선그라스 같이 나를 감성을 감추고 남을 관조(관음)하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작가의 이러한 작품의 시각은 대상의 고유한 색을 왜곡하거나 내 나름대로 해석하는 오류도 범하고 있으나, 작품을 통한 창작의 벗내는 그것은 의식과 무의식, 구성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측할 수 없는 자신만의 기록..